쾌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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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챠챠 5기 Part1 첫 번째 워크숍 현장스케치

지난 4월 12일 토요일,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브릭스홀에서 챠챠챠 5기 Part1 참가자들의 첫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나를 탐구하기’. 프로그램은 ▲RGPI 심리검사 해석 특강, ▲챠챠챠 5기 마음가짐 공유, ▲자신의 실패와 행복을 돌아보며 ‘하고 싶은 일’을 탐색하는 활동으로 구성됐어요.


워크숍의 첫 순서는 이음심리상담연구소 안준범 소장의 RGPI 해석 특강이었어요. 사전에 실시된 RGPI 검사는 개인의 ‘중심 가치’, ‘방어 성향’, ‘정서 상태’ 등을 알아보는 검사로, ‘하고 싶은 일’을 본격적으로 탐색하기에 앞서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었답니다. 안 소장은 “RGPI 검사는 좋고 나쁨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선호와 차이를 보여주는 도구”라고 강조했어요.


참가자들은 결과지를 받아보기 전 스스로의 중심 가치를 예측해 보고, 이후 실제 결과와 비교하며 자신이 인식하는 ‘나’와 무의식 속 ‘나’의 차이를 살펴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어요. “내가 몰랐던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였다.” 등의 소감을 남겨주었어요. ‘버터플라이 허그’, ‘일상생활 속 명상하기’ 등 마음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팁도 함께 배울 수 있었답니다!


다음 순서로는 오리엔테이션 당시 참가자들의 투표로 선정된 ‘챠챠챠 마음가짐’ 문장들을 함께 읽고 공유했어요. ‘이보다 나다울 수 없었다고 말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자’, ‘나도 모르는 나의 가능성을 알아봐 준 챠챠챠를 믿고 나아가자’라는 다짐들! 참가자들은 서로의 다짐을 확인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된 자기 탐색 활동! 참가자들은 자신의 ‘실패’ 상황을 포스트잇에 작성하고, 이를 ‘경험’의 관점으로 전환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실패를 단순히 좌절이 아닌 의미 있는 경험으로 해석하는 연습을 통해, 각자의 실패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어진 ‘나 소개서’ 작성 시간에는 앞선 활동에서 정리한 ‘실패’, ‘경험’, ‘행복’ 키워드를 중심으로 자신을 한 문장으로 소개하는 글을 써보았는데요. 학력이나 직업이 아닌, 자신의 경험에 기반을 둔 ‘나 소개서’ 역시 나를 색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경험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는 마인드맵 활동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관심사와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발산해 보았아요. ‘소설 쓰기’, ‘사진 찍기’, ‘연극 만들기’ 등 다양한 키워드들로 종이가 가득 채워지기 시작했어요. 하고 싶은 일을 향한 실마리를 하나씩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워크숍이 끝나며 참가자들에게는 '내가 하고 싶은 일 고민하기'라는 첫 과제가 주어졌어요 참가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진지하게 다가가며, 앞으로의 여정을 준비하고 있어요.

챠챠챠 5기 Part1의 두 번째 워크숍은 4월 19일에 진행될 예정이에요. 참가자들이 ‘하고 싶은 일 찾기’ 퍼즐을 하나씩 맞춰가는 모습, 그 생생한 이야기를 곧 다시 전해드릴게요.

계속해서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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