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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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챠챠 5기 Part1 세 번째 워크숍 이야기

4월 26일 토요일,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브릭스홀에서 챠챠챠 5기 Part1의 마지막 워크숍이 진행됐어요.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Part1 계획하기’!

참가자들은 ▲‘하고 싶은 일’과 대상자 구체화하기, ▲설문조사 세부 목표 및 질문 작성하기, ▲Part1 전체 계획 수립하기의 세 과정을 거쳐, 머릿속 ‘하고 싶은 일’을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옮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워크숍의 첫 순서는 ‘하고 싶은 일’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대상자를 구체화하는 작업이었습니다. “나는 ( 대상자 )에게 ( 하고 싶은 일의 목표 )를 하기 위해 ( 프로젝트 )를 하고 싶어요!”라는 문장을 바탕으로,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더 깊이 고민했어요. 이어서 다른 조원들의 프로젝트 대상자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지며, 시야를 넓힐 수 있었어요.

 

다음은 구체화한 대상자를 기반으로 설문조사를 작성하는 활동을 진행했어요. 설문의 세부 목표를 설정하고,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질문을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한 참가자는 “대상자를 기반으로 궁금한 것을 정리하다 보니, 내가 정말 알고 싶은 게 무엇인지 명확해졌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작성한 설문지를 조원들과 공유하며, 문항이 설정한 세부 목표에 적합한지, 놓친 부분은 없는지도 함께 검토했습니다.

 

다음으로 Part1 후반기 활동을 위한 계획 작성이 이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필요한 요소를 하나하나 작성하고, 우선순위를 세워 5월 활동 계획을 구체화했어요. 하고 싶은 일을 구체화하기 위해 어떤 활동이 필요한지 고민하고, 예상 예산까지 세워보았습니다.

 

마지막 Wrap-Up 시간에는 지난 4주간의 여정에 대한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살아오면서 나를 돌이켜볼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데,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 소통했던 순간이 소중했다. 워크숍을 통해 프로젝트와 하고 싶은 일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처음엔 ‘챠챠챠를 통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있었다. 하지만 워크숍 과정 내내 진심으로 이끌어주고 본질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 주셔서 감사했다.”

 

이렇게 4월 한 달,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 오리엔테이션과 세 번의 워크숍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 참가자들은 5월 한 달간 자신만의 ‘하고 싶은 일’을 더욱 깊이 고민하고, 구체화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참가자들의 Part1 과정은 앞으로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와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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