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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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챠챠 4기 두 번째 워크숍 현장스케치


4월 20일 토요일, 챠챠챠 두번째 워크숍을 위해 참가자들이 성수에 모였어요. 이번 워크숍은 윤피티연구소 윤상림 대표의 특강과 ‘하고 싶은 일’을 구체화해보는 활동으로 진행되었어요.

 

윤상림 대표의 특강은 챠챠챠 4기 참가자들이 ‘하고 싶은 일’을 보다 명확히 찾고, 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어요. 윤 대표는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접근이 중요하다며, 대학시절 동아리 활동을 통해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된 과정을 먼저 소개했어요. 이후, ‘하고 싶은 일’을 실제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세부업무와 필요역량을 작성하는 방법을 공유했어요. 더불어 참가자들이 본인의 이야기를 명료하게 발표할 수 있도록 프레젠테이션 구성 등에 대한 팁도 전수해 주었답니다. 윤 대표는 “하고 싶은 일을 타인에게 알리는 것에서부터 기회는 시작된다.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알 수 없기에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잘 표현하고, 이로써 기회를 잡을 수 있길 바란다.”며 강연을 마무리했어요.

 


두 번째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본격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구체화하는 과정에 돌입했어요. 먼저 ‘하고 싶은 일’과 그 이유를 작성하여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어느 때보다도 진지하게 활동에 임한 참가자들은 '하고 싶은 일'뿐만 아니라 그 이유에 대해서도 공유했어요. 이후 참가자들은 나의 ‘하고 싶은 일’이 영향을 미칠 대상자를 떠올리며 간단한 시나리오를 작성해 보고, ‘하고 싶은 일’을 한 문장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러한 활동을 함으로써 참가자들은 방향성을 정하고, 그동안 모호했던 ‘하고 싶은 일’을 명확히 정리할 수 있었답니다.

 

챠챠챠 4기의 한 참가자는 “하고 싶은 일을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혼자서는 절대 하지 않았을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어요. 유쾌한반란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고민해 보고, 시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게요! 그럼 우리는 다음 주 마지막 워크숍 이야기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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