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토) 제3회 구멍뒤주 도전발표회를 진행했어요. 3개월 동안 그림을 도전활동으로 진행한 닉네임 요셉 장학생은 “도전활동을 하며 세상에는 불가능한 것이 많지만 불가능한 것을 꿈꿀 때부터 그것은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도전이 막막해 보여도 그것을 불가능으로 서술하지 않겠다.”는 포부를 함께 밝혔어요. 

장학생 후기 발표 이후에는 노래 부르기, 베이스기타, 비올라 연주 등 도전 작품 발표가 진행되어 뜨거운 박수로 행사장이 가득 찼답니다.

시상식에서는 ▲터닝포인트상 하재현 ▲실버포인트상 트위니 ▲골든포인트상 채인영 참가자가 수상했어요. 트위니팀은 “챠챠챠를 통해 ‘작은 한 걸음’부터 내딛는 방법을 배운 것 같다.”,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 뭘까?’라는 질문에서 ‘내가 원하는 건 뭘까?’로 바뀌는 큰 계기가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어요. 골든포인트상을 수상한 채인영 참가자는 “완벽하지 않으면 시작조차 못하던 제가 챠챠챠를 통해 ‘일단 하자!’하며 성과보다 도전과 시도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어요.

지난 4월부터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구체화하며 끊임없는 도전을 한 챠챠챠 3기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이었던 '챠챠챠 시도공유회'!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