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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마중길, 4월 왐클래스 개최

지난 9일 '와게닝겐대 어드밴스드 애그리컬처 마스터 클래스(WAMMC)' 4월 과정이 농협중앙회에서 열렸습니다. 왐클래스는 양돈 마이스터들이 세계 1위 농업대학인 네덜란드 와게닝겐대로부터 양돈 기술을 배우는 프로그램입니다.

 

김문조 더불어행복한농장 대표,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 엄문일 설봉팜 대표, 이재국 시리농장 대표, 정해옥 동화농장 대표, 최낙건 피그월드 대표, 설수호 고바우 농장 대표. 총 7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네덜란드 와게닝겐대뿐만 아니라 서로에게서도 긍정적인 자극을 받는 것이 보입니다.

 

4월 프로그램은 △정육각 김재연 대표의 강연 'IT를 활용한 초신선 돼지고기 판매', △시리농장 이재국 대표의 사례 발표 '뚝심으로 최고의 양돈경영 도전', △ 토론회, △네덜란드 전문가 화상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토론회에는 이 과정의 고문을 맡고 있는 김동연 (사)유쾌한반란 이사장과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 강호진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농무관도 참석했습니다.

 

주변과 상생할 수 있는 농장을 키워갔으면 한다는 이재국 대표님.

무엇이든 내가 보고 싶은 대로가 아니라 보이는 대로 봐야 소통과 혁신이 이루어진다는 김문조 대표님.

 

그 밖에도 참가자들은 양돈 현장의 구인난, 양돈업에 대한 인식, 양돈 농가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와 협조 체계 구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셨지만, 겸손을 잃지 않고 산업 전체와 사회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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