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사)유쾌한 반란은 영리해 Episode2를 위해 부산시창업카페를 찾았습니다! 이날의 주인공은 ㈜부산여행특공대 손 반장(손민수)입니다. 본인을 ‘여행 이바구스트’ 즉 이바구(이야기의 부산 사투리)를 연주한다는 의미로 자칭합니다. 부산 여행은 손 반장을 만나기 전과 후로 기억된다고 할 정도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손 반장은 8년 전 피난민들의 삶의 애환이 서려있는 부산과 산허리를 지나는 산복도로를 스토리로 엮어 여행업을 창업을 했습니다. 영주동, 수정동을 잇고 산허리를 가로지르는 꼬불꼬불한 산복도로와 끝이 안 보이는 달동네 계단, 그리고 묘지 위에 단칸방을 만들어 살던 이야기는 50~60년대 우리 부모님들이 겪었을 고단했던 삶을 그대로 옮겨 놓았습니다.
이렇게 멋진 손반장의 이바구 여행업은 금융위기, 코로나 등 수많은 유탄으로 위기를 맞게 되었다고 합니다. 손 반장의 이바구가 끝나고 많은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과거 얘기보다는 미래 비전을 애기를 해봐라”, “전략 없이 과거 이바구로 여행업을 계속하는 것은 무모하다”, “목표를 가지고 독하게 돈을 벌어야 하는데 그것으로 되겠느냐”, “부산시장이 해야 할 일을 당신이 하냐” 등 격려보다는 안타까움에 대한 지적이 많았습니다.
(사)유쾌한 반란은 손반장 이야기를 들으면서 코로나 때문이기도 하지만, 경제 불황으로 실업률이 늘어나고 지금 생계형 일자리라도 얻기 위해 절치부심하는 청년들의 좌절과 실패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손 반장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작은 일이라도 고민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사)유쾌한 반란은 청년들의 실패와 좌절 그리고 그들이 겪고 있는 아픔을 함께 할 것입니다. 그리고 실패와 좌절이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이들을 돕는 작은 실천운동을 끊임없이 해나갈 계획입니다.✨
7월 8일 (사)유쾌한 반란은 영리해 Episode2를 위해 부산시창업카페를 찾았습니다!
이날의 주인공은 ㈜부산여행특공대 손 반장(손민수)입니다. 본인을 ‘여행 이바구스트’ 즉 이바구(이야기의 부산 사투리)를 연주한다는 의미로 자칭합니다. 부산 여행은 손 반장을 만나기 전과 후로 기억된다고 할 정도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손 반장은 8년 전 피난민들의 삶의 애환이 서려있는 부산과 산허리를 지나는 산복도로를 스토리로 엮어 여행업을 창업을 했습니다. 영주동, 수정동을 잇고 산허리를 가로지르는 꼬불꼬불한 산복도로와 끝이 안 보이는 달동네 계단, 그리고 묘지 위에 단칸방을 만들어 살던 이야기는 50~60년대 우리 부모님들이 겪었을 고단했던 삶을 그대로 옮겨 놓았습니다.
이렇게 멋진 손반장의 이바구 여행업은 금융위기, 코로나 등 수많은 유탄으로 위기를 맞게 되었다고 합니다.
손 반장의 이바구가 끝나고 많은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과거 얘기보다는 미래 비전을 애기를 해봐라”, “전략 없이 과거 이바구로 여행업을 계속하는 것은 무모하다”, “목표를 가지고 독하게 돈을 벌어야 하는데 그것으로 되겠느냐”, “부산시장이 해야 할 일을 당신이 하냐” 등 격려보다는 안타까움에 대한 지적이 많았습니다.
(사)유쾌한 반란은 손반장 이야기를 들으면서 코로나 때문이기도 하지만, 경제 불황으로 실업률이 늘어나고 지금 생계형 일자리라도 얻기 위해 절치부심하는 청년들의 좌절과 실패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손 반장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작은 일이라도 고민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사)유쾌한 반란은 청년들의 실패와 좌절 그리고 그들이 겪고 있는 아픔을 함께 할 것입니다. 그리고 실패와 좌절이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이들을 돕는 작은 실천운동을 끊임없이 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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