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란소식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은 '실천'을 중시합니다.
서울농업생명과학대학 입학식 축사 및 강연(21.02.15)
2.10(수) 김동연 이사장은 서울농업생명과학대학 입학식 축사 및 강연 영상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서울농업생명과학대학 신입생들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정답”이 없는 세 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첫째, “왜 대학을 오게 되었는가?”
둘째, “왜 공부를 하는가?”
셋째,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첫번째 질문_ 3S (Same person, Same place, Same time) 에서 3A (Any person, Any place, Any time)
로 변해가는 시점에 우리는 왜, 어떠한 기대를 안고 대학을 오게 되었을까요?
두번째 질문_ 공부를 하면 할수록 미래의 인재가 갖춰야하는 역량이 떨어지는 ‘공부의 역설’, 정답이 있다고 가정하면 정답 외에는 모두 오답이란 틀로 가두는 ‘정답의 역설’ 속에 우리는 왜 공부를 할까요?
세 번째 질문_ 그 동안 내가 하고 싶어서 했다고 생각했던 일이 남이 원하는 일, 우리 사회가 정해놓은 일은 아니었을까요?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김동연 이사장은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줄 수 는 없지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팁’으로
1.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하기
2. 남이 해본 것이 아닌 나만의 길 가기
3. 자기다움 찾기
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대학 생활 동안 ‘작은 실천’을 통해 도전하고, 부딪히고, 실패하는 경험들이 위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강연을 마쳤습니다.
한편 이날 김동연 이사장은 농생대 입학생들에게 유쾌한반란의 마중길 사업을 통한 농업 혁신, 생명자본, 순환농업 등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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