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이사장이 4월 12일 하나은행 명독사옥에서 젊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선배'로서 초청받았습니다. 김 이사장의 첫 직장은 하나은행의 전신인 한국신탁은행입니다.
50분의 강연에 이어 50분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김동연 이사장은 후배들에게 특별히 두 가지를 당부했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지금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어떤 사람이 돼서, 어떤 성공을 일궈서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지금을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로 '자기다움'을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누구인지 고민하고 자신의 중심을 잃지 않는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이날 강연에는 김동연 이사장이 은행 시절 모시던 직장 상사(윤성로(81), 권태길(68))들도 함께 자리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강연 현장을 상세하게 담은 기사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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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사장이 4월 12일 하나은행 명독사옥에서 젊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선배'로서 초청받았습니다. 김 이사장의 첫 직장은 하나은행의 전신인 한국신탁은행입니다.
50분의 강연에 이어 50분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김동연 이사장은 후배들에게 특별히 두 가지를 당부했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지금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어떤 사람이 돼서, 어떤 성공을 일궈서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지금을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로 '자기다움'을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누구인지 고민하고 자신의 중심을 잃지 않는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이날 강연에는 김동연 이사장이 은행 시절 모시던 직장 상사(윤성로(81), 권태길(68))들도 함께 자리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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