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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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장학생들의 밤 스케치


10월 8일(화) 오후 9시 두 번째 ‘장학생들의 밤’이 진행되었어요.

 

‘장학생들의 밤’은 전국의 구멍뒤주 장학생들이 한 달에 한 번 온라인으로 모여 소통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사무국은 지난 9월부터 도전활동을 시작한 장학생들이 지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특별히 동기부여 특강을 준비했어요. 강연자는 바로 구멍뒤주 2기 김휘강 장학생이었답니다.

 

2022년 구멍뒤주 프로그램을 통해 책 출판 도전활동을 진행해 완수한 김휘강 장학생은 강연을 통해 자신의 도전여정과 느낀 점을 공유했어요. “활동 중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그 끝에 반드시 무언가 남는다. 지금 하는 활동을 최대한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또한 “구멍뒤주 장학생들은 특별하다. 청소년 시기에 학교 생활 외에도 자기 시간을 투자해 다른 일에 몰두할 수 있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라며 4기 장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도전에 임하도록 진심 어린 격려를 전했어요.

  

강연을 들은 장학생들은 “내가 하는 도전이 힘들다고만 생각했는데 도전을 하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 스스로가 자랑스러워졌다”, “선배님의 강연을 들으니 앞으로 남은 구멍뒤주를 어떻게 마무리 해야할 지 알겠다”며 소감을 밝혔어요.

 

후배 장학생들이 선배 장학생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은 시간이었답니다. 앞으로도 유쾌한반란은 청소년들이 도전하며 성장해 나가는 경험을 지원하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두 달 동안에도 4기 장학생들의 도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구멍뒤주 4기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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