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챠챠 시도공유회 현장 스케치

11월 25일(토) 챠챠챠 3기 시도공유회를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개최했어요. 시도공유회는 챠챠챠 3기 참가자들이 그동안의 시도와 도전을 함께 공유하는 챠챠챠 프로그램의 마지막 행사에요.

행사를 시작하기 전, ‘프로젝트 페어’ 시간을 먼저 가졌어요. 포스터에는 각 팀의 프로젝트 주제, 진행 과정 및 결과, 챠챠챠를 통해 느낀 점 등이 담겨있어 한 눈에 참가자들의 그간의 여정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참가자들은 다른 참가자들의 포스터도 보고, 또 함께 온 지인들에게 각자의 프로젝트를 소개하기도 했답니다.

시도공유회는 행사에 참여한 챠챠챠 3기 참가자, 운영위원, 또래멘토 및 챠챠챠 1, 2기를 소개하며 행사를 시작했어요. 이어진 ‘챠챠챠 톺아보기’ 시간에는 각 주제별로 팀을 나누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어요.
개인 참가자들에게는 ‘프로젝트를 팀으로 진행해본 경험과 챠챠챠를 통해 혼자 운영한 경험 중 본인에게 어떤 것이 더 맞는지?’라는 질문이 주어졌어요. 여성들이 기댈 수 있는 언덕을 마련하는 뉴스레터를 제작한 채인영 개인 참가자는 “혼자 하면 내 뜻대로 할 수 있다. 같이 하면 일이 적어지지만, 책임도 함께분산되는데, 이번 챠챠챠를 통해 모든 것을 혼자 하다보니 내 페이스에 집중하고, 나를 증명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답했어요. 팀 참가자들에게는 ‘챠챠챠를 하면서 가장 성장한 부분?’이라는 질문이 주어졌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작은 기획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키트를 제작한 ‘우주먼지제작소’팀에 김윤우 참가자는 “주변사람들은 나를 능동적으로 보지만 사실 수동적인 사람이었다. 다른 사람들에게 잘 보여지는 것에 대한 압박이 있었는데 챠챠챠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팀원들과 함께하며 나만의 일을 해보고, 보다 능동적인 사람이 되었다.”고 답했어요.
토크콘서트 이후, 다함께 챠챠챠의 2023년의 과정이 담긴 영상을 시청했어요. 참가자들은 영상을 보며 그동안의 여정들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고, 서로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넸어요.

영상 이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터닝포인트상 하재현 ▲실버포인트상 트위니 ▲골든포인트상 채인영 참가자가 수상했어요. 트위니팀은 “챠챠챠를 통해 ‘작은 한 걸음’부터 내딛는 방법을 배운 것 같다.”,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 뭘까?’라는 질문에서 ‘내가 원하는 건 뭘까?’로 바뀌는 큰 계기가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어요. 골든포인트상을 수상한 채인영 참가자는 “완벽하지 않으면 시작조차 못하던 제가 챠챠챠를 통해 ‘일단 하자!’하며 성과보다 도전과 시도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어요.
챠챠챠 운영위원이자 실버포인트상의 시상자인 어피티 박진영 대표는 “무엇을 할 때, 계획, 실행, 회고의 단계를 거친다. 많은 사람들은 이 중 ‘실행’에 방점을 둔다. 그러나 이 사이클의 마지막인 ‘회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계획과 실행의 과정을 분석하고, 거기서 배울 점을 찾아야 한다. 오늘 진행된 시도공유회가 바로 회고의 자리다. 다시 한 번 그동안의 여정을 생각해보고, 앞으로도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어요.
지난 4월부터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구체화하며 끊임없는 시도와 도전을 한 챠챠챠 3기 모든 참가자들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실패, 성공 그 이상의 시도’라는 챠챠챠의 슬로건처럼 2023년 경험한 ‘시도’를 통해 앞으로도 도전 그 자체로의 가치를 알고, 마음껏 달려가길 유쾌한반란이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챠챠챠 3기 파이팅!
* 소셜임팩트뉴스의 미디어 후원을 받아 진행했습니다.
챠챠챠 시도공유회 현장 스케치
11월 25일(토) 챠챠챠 3기 시도공유회를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개최했어요. 시도공유회는 챠챠챠 3기 참가자들이 그동안의 시도와 도전을 함께 공유하는 챠챠챠 프로그램의 마지막 행사에요.
행사를 시작하기 전, ‘프로젝트 페어’ 시간을 먼저 가졌어요. 포스터에는 각 팀의 프로젝트 주제, 진행 과정 및 결과, 챠챠챠를 통해 느낀 점 등이 담겨있어 한 눈에 참가자들의 그간의 여정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참가자들은 다른 참가자들의 포스터도 보고, 또 함께 온 지인들에게 각자의 프로젝트를 소개하기도 했답니다.
시도공유회는 행사에 참여한 챠챠챠 3기 참가자, 운영위원, 또래멘토 및 챠챠챠 1, 2기를 소개하며 행사를 시작했어요. 이어진 ‘챠챠챠 톺아보기’ 시간에는 각 주제별로 팀을 나누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어요.
개인 참가자들에게는 ‘프로젝트를 팀으로 진행해본 경험과 챠챠챠를 통해 혼자 운영한 경험 중 본인에게 어떤 것이 더 맞는지?’라는 질문이 주어졌어요. 여성들이 기댈 수 있는 언덕을 마련하는 뉴스레터를 제작한 채인영 개인 참가자는 “혼자 하면 내 뜻대로 할 수 있다. 같이 하면 일이 적어지지만, 책임도 함께분산되는데, 이번 챠챠챠를 통해 모든 것을 혼자 하다보니 내 페이스에 집중하고, 나를 증명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답했어요. 팀 참가자들에게는 ‘챠챠챠를 하면서 가장 성장한 부분?’이라는 질문이 주어졌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작은 기획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키트를 제작한 ‘우주먼지제작소’팀에 김윤우 참가자는 “주변사람들은 나를 능동적으로 보지만 사실 수동적인 사람이었다. 다른 사람들에게 잘 보여지는 것에 대한 압박이 있었는데 챠챠챠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팀원들과 함께하며 나만의 일을 해보고, 보다 능동적인 사람이 되었다.”고 답했어요.
토크콘서트 이후, 다함께 챠챠챠의 2023년의 과정이 담긴 영상을 시청했어요. 참가자들은 영상을 보며 그동안의 여정들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고, 서로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넸어요.
영상 이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터닝포인트상 하재현 ▲실버포인트상 트위니 ▲골든포인트상 채인영 참가자가 수상했어요. 트위니팀은 “챠챠챠를 통해 ‘작은 한 걸음’부터 내딛는 방법을 배운 것 같다.”,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 뭘까?’라는 질문에서 ‘내가 원하는 건 뭘까?’로 바뀌는 큰 계기가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어요. 골든포인트상을 수상한 채인영 참가자는 “완벽하지 않으면 시작조차 못하던 제가 챠챠챠를 통해 ‘일단 하자!’하며 성과보다 도전과 시도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어요.
챠챠챠 운영위원이자 실버포인트상의 시상자인 어피티 박진영 대표는 “무엇을 할 때, 계획, 실행, 회고의 단계를 거친다. 많은 사람들은 이 중 ‘실행’에 방점을 둔다. 그러나 이 사이클의 마지막인 ‘회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계획과 실행의 과정을 분석하고, 거기서 배울 점을 찾아야 한다. 오늘 진행된 시도공유회가 바로 회고의 자리다. 다시 한 번 그동안의 여정을 생각해보고, 앞으로도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어요.
지난 4월부터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구체화하며 끊임없는 시도와 도전을 한 챠챠챠 3기 모든 참가자들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실패, 성공 그 이상의 시도’라는 챠챠챠의 슬로건처럼 2023년 경험한 ‘시도’를 통해 앞으로도 도전 그 자체로의 가치를 알고, 마음껏 달려가길 유쾌한반란이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챠챠챠 3기 파이팅!
* 소셜임팩트뉴스의 미디어 후원을 받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