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목) 올해의 마지막 소셜임팩트포럼 회원간담회를 KB Innovation HUB센터 강남에서 진행했어요.

먼저 KB금융지주 ESG전략부 박찬영 부장은 ‘ESG 전략 및 활동사례’를 발표했어요. KB금융그룹은 ESG의 이행 주체이자 기금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조성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돌봄 청소년의 교육을 지원하는 초등돌봄교실,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온택트 취업 박람회 개최, 꿀벌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밀원 숲을 조성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어요. 또한 KB금융그룹은 향후 거래하는 모든 기업의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 위해 기업 컨설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자금의 흐름을 ESG 방향으로 흐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가 인상 깊었습니다.

KB Innovation HUB센터 박천일 팀장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에 대해 소개하고, 회원간담회가 진행된 Innovation Hub센터 공간투어를 진행했어요. KB스타터스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최대 1년동안 이 공간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고 해요. 또 KB스타터스로 선발되면 KB금융그룹 계열사와 제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고 해요. KB Innovation HUB센터 구성원들이 제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계열사를 일일이 찾아가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에서 KB스타터스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함께 가야 멀리 갈 수 있다’는 KB금융그룹의 말처럼 앞으로도 유쾌한반란은 소셜임팩트포럼 회원사들이 ESG에 대해 마음껏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