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0일 금요일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 우리 유쾌한반란은 ‘다양성과 포용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이대 사회적경제협동과정의 Social Impact Forum에 다녀왔어요. 우리 유쾌한반란의 소셜임팩트포럼과 같은 이름의 포럼으로 다양한 사회 혁신의 노력과 시도를 한 자리에서 관찰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되었다고 해요. 이날 포럼은 <세션1: 사회서비스 혁신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경제>, <세션2: ESG, 현장전문가를 만나다>, <세션3: 사회적경제협동과정 박사 논문 발표> 등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되었어요.
우리 유쾌한반란은 이 포럼의 협조기관으로 참여해 두 번째 세션 <ESG, 현장전문가를 만나다 with 유쾌한반란>을 기획했답니다. 우리 사회를 보다 유쾌하게, 건강하게,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는 짧은 우리 법인 소개에 이어 사회적 경제 필드에서 뛰고 있는 소셜벤처, 일반기업, 공공기관의 사례를 차례로 소개했어요. 두 번째 세션의 이야기 함께 들어볼까요?
첫 번째 주인공은 유쾌한반란의 소셜임팩트포럼 회원 기업이기도 한 모어댄의 최이현 대표! ‘We Make the Earth Cool’이라는 제목과 함께 소셜벤처 모어댄의 친환경 실천 목표(폐기물, 이산화탄소, 물의 중립)의 의미를 전해주었답니다.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소재를 사용한다고 해서 친환경이라고 할 수 있을까?’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시작으로 ‘과정의 친환경성’의 중요성을 알린 최이현 대표. 재활용의 과정까지도 친환경적이고, 환경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환경적 효과를 낼 수 있어야 진짜 친환경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어요. 마지막으로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가치의 선순환을 위해서는 기업의 역할이 중요다고 강조했어요. “모어댄 같이 작은 회사도 할 수 있었기에 대기업도 충분히 과정의 친환경성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모어댄이 소셜벤처로서 친환경에 대한 책임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발표를 마쳤답니다.
두 번째 시간은 ‘신한금융그룹의 사회적 가치 측정: 스타트업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할 필요성이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선석근 PO의 발표가 이어졌어요. 금융사의 사회공헌팀의 공통 고민은 대표사업을 정하는 것이라고 포문을 연 선석근 PO. 신한금융은 ‘화합’에서 힌트를 얻어 ‘collective impact’를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고 해요. 투자 유치를 통해 소셜벤처 육성에 도움을 주고, 이 과정에서 실천한 결과를 꼭 화폐단위로 환산하는 등 정량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해요. 사회적 가치는 숫자로 보여주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가능한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직관적인 화폐로 환산해 목표 달성 결과를 기록해야만 다음 투자로 이어 나갈 수 있고, 또 변화를 명확하게 인지시킬 수 있다고 했어요.
마지막 시간은 ‘민관공이 함께하는 사회적 경제 생태계 구축과 경기도’라는 제목으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유훈 원장이 발표를 진행했어요. 이날 여러 번 강조된 ‘collective impact’에 대해 크게 공감한다고 밝힌 유훈 원장은 하나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관·공의 협력이 꼭 필요하다고 전했어요. 특히, ‘라운드테이블’을 만들어 각 조직이 함께 소통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하나 이상의 결과물과 파생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어요. 앞으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민관공이 협력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제도, 규제의 해결과 관련하여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도 알렸답니다.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경험한 귀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죠? 이날 포럼은 유튜브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니 관심 있는 여러분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이상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적경제협동과정 제5회 Social Impact Forum 소식이었습니다.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H70orYEm2pI
지난 2월 10일 금요일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 우리 유쾌한반란은 ‘다양성과 포용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이대 사회적경제협동과정의 Social Impact Forum에 다녀왔어요. 우리 유쾌한반란의 소셜임팩트포럼과 같은 이름의 포럼으로 다양한 사회 혁신의 노력과 시도를 한 자리에서 관찰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되었다고 해요. 이날 포럼은 <세션1: 사회서비스 혁신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경제>, <세션2: ESG, 현장전문가를 만나다>, <세션3: 사회적경제협동과정 박사 논문 발표> 등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되었어요.
우리 유쾌한반란은 이 포럼의 협조기관으로 참여해 두 번째 세션 <ESG, 현장전문가를 만나다 with 유쾌한반란>을 기획했답니다. 우리 사회를 보다 유쾌하게, 건강하게,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는 짧은 우리 법인 소개에 이어 사회적 경제 필드에서 뛰고 있는 소셜벤처, 일반기업, 공공기관의 사례를 차례로 소개했어요. 두 번째 세션의 이야기 함께 들어볼까요?
첫 번째 주인공은 유쾌한반란의 소셜임팩트포럼 회원 기업이기도 한 모어댄의 최이현 대표! ‘We Make the Earth Cool’이라는 제목과 함께 소셜벤처 모어댄의 친환경 실천 목표(폐기물, 이산화탄소, 물의 중립)의 의미를 전해주었답니다.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소재를 사용한다고 해서 친환경이라고 할 수 있을까?’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시작으로 ‘과정의 친환경성’의 중요성을 알린 최이현 대표. 재활용의 과정까지도 친환경적이고, 환경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환경적 효과를 낼 수 있어야 진짜 친환경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어요. 마지막으로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가치의 선순환을 위해서는 기업의 역할이 중요다고 강조했어요. “모어댄 같이 작은 회사도 할 수 있었기에 대기업도 충분히 과정의 친환경성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모어댄이 소셜벤처로서 친환경에 대한 책임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발표를 마쳤답니다.
두 번째 시간은 ‘신한금융그룹의 사회적 가치 측정: 스타트업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할 필요성이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선석근 PO의 발표가 이어졌어요. 금융사의 사회공헌팀의 공통 고민은 대표사업을 정하는 것이라고 포문을 연 선석근 PO. 신한금융은 ‘화합’에서 힌트를 얻어 ‘collective impact’를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고 해요. 투자 유치를 통해 소셜벤처 육성에 도움을 주고, 이 과정에서 실천한 결과를 꼭 화폐단위로 환산하는 등 정량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해요. 사회적 가치는 숫자로 보여주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가능한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직관적인 화폐로 환산해 목표 달성 결과를 기록해야만 다음 투자로 이어 나갈 수 있고, 또 변화를 명확하게 인지시킬 수 있다고 했어요.
마지막 시간은 ‘민관공이 함께하는 사회적 경제 생태계 구축과 경기도’라는 제목으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유훈 원장이 발표를 진행했어요. 이날 여러 번 강조된 ‘collective impact’에 대해 크게 공감한다고 밝힌 유훈 원장은 하나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관·공의 협력이 꼭 필요하다고 전했어요. 특히, ‘라운드테이블’을 만들어 각 조직이 함께 소통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하나 이상의 결과물과 파생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어요. 앞으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민관공이 협력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제도, 규제의 해결과 관련하여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도 알렸답니다.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경험한 귀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죠? 이날 포럼은 유튜브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니 관심 있는 여러분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이상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적경제협동과정 제5회 Social Impact Forum 소식이었습니다.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H70orYEm2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