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란소식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은 '실천'을 중시합니다.

[사회적이동/혁신] 챠챠챠 3기 오리엔테이션 현장스케치

"챠챠챠 3기 오리엔테이션 현장스케치"


 

지난 4월 1일 토요일 서대문, 우리 쾌란은 활짝 핀 벚꽃만큼이나 설레는 챠챠챠 3기와의 첫 만남 ‘오리엔테이션’ 현장에 다녀왔어요.

 

오리엔테이션 초반은 챠챠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가진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었어요. 유쾌한반란이 챠챠챠를 기획한 이유는 청년들이 결과에 대한 두려움 없이 마음껏 도전했으면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앞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1, 2기의 말을 빌려, “실패해도 괜찮아. 모든 과정이 쓸모 있는 경험이 될 수 있어“라는 챠챠챠 취지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보았어요. 또한 Part1과 Part2에서 진행될 교육과 지원 내용을 쉽고 꼼꼼하게 설명했답니다.


이어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토대로 유쾌한반란 운영진의 청년에 대한 생각, 운영위원들의 챠챠챠 합류 이유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대화를 통해 참가자들이 챠챠챠에 기대하는 바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어요.

 

또 챠챠챠 참가자들의 곁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을 함께 고민해 줄 또래멘토 소개 시간도 있었어요. 또래멘토는 앞선 챠챠챠 1, 2기에서 활동했던 원트와 아트인투 친구들로 챠챠챠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할 예정이랍니다.


이어서 오늘의 주인공 챠챠챠 3기 참가자들 소개 시간이 진행되었어요. 3기 참가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찬 모습이 눈에 띄었는데요. 준비한 질문이 많았는데 묻기도 전에 열심히 대답해준 참가자들 덕분에 시간이 모자랄 정도였다는 후문! 참여 의지를 불태우며 단체 티를 만들어 입고 온 우주먼지제작소 Orbit팀 덕분에 분위기가 더 화기애애 해졌어요. 기회를 만들겠다는 간절한 바람이 모두의 마음에 와닿았답니다.



올해도 운영위원으로 함께하게 된 경제 미디어 어피티 박진영 대표도 챠챠챠 친구들을 힘껏 격려해주었어요. “저 또한 팀 빌딩에 실패하고, 사업이 엎어져 돈 한 푼 못 벌었던 기억이 있어요. 잘하고 싶고, 완성해서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계속 감추고 있다가 시작조차 못 하는 친구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여러분들은 주저하지 말고 꺼내 보여주세요. 피드백을 받고 계속 수정하면서 완성도를 높일 수 있어요. 저는 여러분에게 대답해 드릴 준비가 되어있으니 많이 물어봐 주세요”라며 참가자들과 같은 입장이던 때를 회고하며, 결과를 보여주는 것보다 만들어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진심 어린 이야기를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답니다.

 

이제 막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 도전을 시작한 챠챠챠 3기 친구들의 모든 시도를 응원합니다! 


우리는 다음 주 챠챠챠 3기 지원자들의 본격 첫 워크숍 이야기로 다시 돌아올 테니 기대해주세요!  

이상으로 챠챠챠 3기 오리엔테이션 현장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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