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6일 화요일 제9회 소셜임팩트포럼이 체인지메이커스 다목적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소셜임팩트포럼은 ‘환경’을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 먼저 「착한 소비는 없다」의 저자 최원형작가의 특강으로 포럼의 장이 열렸습니다. “환경 이슈는 늘 흥미롭다”며 특강을 시작한 최원형작가는 작가이자 한 아이의 어머니로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환경 활동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최원형작가의 특강은 ‘생태 감수성의 필요성’과 ‘소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는데요.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무려 2만 마리의 새가 투명 유리에 부딪혀 생명을 잃는다는 부분에서는 참여자 모두가 탄식했습니다.

최원형작가는 바쁜 일상 가운데 우리가 주변 생물들의 고통에 무관심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생태 감수성’과 기후 위기가 닥쳤을 때 일어날 일을 상상하는 ‘상상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러한 과정에서 기후 위기가 곧 식량의 위기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그렇다면 기후 위기를 악화시키는 요인은 무엇일까요? 놀랍게도 전 세계 교통수단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보다 목축업에서 비롯되는 온실가스의 양이 많다고 합니다. 우리의 일상적인 음식 관련 소비를 성찰하게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럼 오늘 저녁부터 치킨을 먹지 말아야 할까요? 최원형 작가는 강의를 통해 고기를 ‘먹지 말자’가 아닌, (고기 등의) 소비를 ‘줄이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그리고 좋은 삶이란 ‘상상하는 삶’이라는 말과 함께 강의를 마쳤는데요. 우리 주변에 있는 다른 생명의 삶에 대해 생각하는 감수성과, 무분별한 소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강에 이어 MYSC 환경위원회 홍지현 위원장의 주제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MYSC는 사회 양극화와 경제 불평등, 환경 위기를 해결해 모두가 사람답게 살아가는 희년(Merry Year)을 꿈꾸는 혁신 기업인데요. 이번 주제발표는 MYSC의 업(業)과 ‘1% for the Planet’ 운동 전략 소개로 구성되었습니다.
홍지현 위원장은 MYSC가 할 수 있는 일로 소셜벤처 육성과 투자를 언급했습니다. 환경 분야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기업의 컨설팅과 협업을 도와 성장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 MYSC의 면모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기업 연 매출의 1%를 환경 비영리단체 및 프로젝트에 기여하겠다는 약속, ‘1% for the Planet’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2002년 만들어져 전 세계에 알려지고 있는 ‘1% for the Planet’이 20여 년 동안 모은 기부금은 약 4598억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이 1%의 비용은 기업의 자선 활동이 아닌, 환경에 대한 책임 비용이라고 합니다.
‘1% for the Planet’과 함께하는 MYSC 또한 사내 환경 감수성 증진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해요. MYSC는 ‘환경단체 활동이 지속되려면 활동가들이 지속 가능해야 한다’는 믿음 아래 ‘지속 가능한 기부’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1%를 기부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꾸준히 탐구하겠다는 MYSC의 당찬 포부에 응원을 보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강과 주제발표가 각각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는데요. 참여자들의 깊이 있는 질문 덕에 강연 내용을 다시 한번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소셜임팩트포럼은 환경에 대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유쾌한반란에서도 4월 지구의 날(22일)과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이하여 ‘스물둘 스물’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으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스물둘 스물 캠페인 보러가기" <---- 클릭
2022년 4월 26일 화요일 제9회 소셜임팩트포럼이 체인지메이커스 다목적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소셜임팩트포럼은 ‘환경’을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 먼저 「착한 소비는 없다」의 저자 최원형작가의 특강으로 포럼의 장이 열렸습니다. “환경 이슈는 늘 흥미롭다”며 특강을 시작한 최원형작가는 작가이자 한 아이의 어머니로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환경 활동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최원형작가의 특강은 ‘생태 감수성의 필요성’과 ‘소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는데요.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무려 2만 마리의 새가 투명 유리에 부딪혀 생명을 잃는다는 부분에서는 참여자 모두가 탄식했습니다.
최원형작가는 바쁜 일상 가운데 우리가 주변 생물들의 고통에 무관심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생태 감수성’과 기후 위기가 닥쳤을 때 일어날 일을 상상하는 ‘상상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러한 과정에서 기후 위기가 곧 식량의 위기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그렇다면 기후 위기를 악화시키는 요인은 무엇일까요? 놀랍게도 전 세계 교통수단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보다 목축업에서 비롯되는 온실가스의 양이 많다고 합니다. 우리의 일상적인 음식 관련 소비를 성찰하게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럼 오늘 저녁부터 치킨을 먹지 말아야 할까요? 최원형 작가는 강의를 통해 고기를 ‘먹지 말자’가 아닌, (고기 등의) 소비를 ‘줄이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그리고 좋은 삶이란 ‘상상하는 삶’이라는 말과 함께 강의를 마쳤는데요. 우리 주변에 있는 다른 생명의 삶에 대해 생각하는 감수성과, 무분별한 소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강에 이어 MYSC 환경위원회 홍지현 위원장의 주제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MYSC는 사회 양극화와 경제 불평등, 환경 위기를 해결해 모두가 사람답게 살아가는 희년(Merry Year)을 꿈꾸는 혁신 기업인데요. 이번 주제발표는 MYSC의 업(業)과 ‘1% for the Planet’ 운동 전략 소개로 구성되었습니다.
홍지현 위원장은 MYSC가 할 수 있는 일로 소셜벤처 육성과 투자를 언급했습니다. 환경 분야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기업의 컨설팅과 협업을 도와 성장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 MYSC의 면모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기업 연 매출의 1%를 환경 비영리단체 및 프로젝트에 기여하겠다는 약속, ‘1% for the Planet’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2002년 만들어져 전 세계에 알려지고 있는 ‘1% for the Planet’이 20여 년 동안 모은 기부금은 약 4598억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이 1%의 비용은 기업의 자선 활동이 아닌, 환경에 대한 책임 비용이라고 합니다.
‘1% for the Planet’과 함께하는 MYSC 또한 사내 환경 감수성 증진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해요. MYSC는 ‘환경단체 활동이 지속되려면 활동가들이 지속 가능해야 한다’는 믿음 아래 ‘지속 가능한 기부’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1%를 기부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꾸준히 탐구하겠다는 MYSC의 당찬 포부에 응원을 보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강과 주제발표가 각각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는데요. 참여자들의 깊이 있는 질문 덕에 강연 내용을 다시 한번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소셜임팩트포럼은 환경에 대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유쾌한반란에서도 4월 지구의 날(22일)과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이하여 ‘스물둘 스물’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으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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