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란소식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은 '실천'을 중시합니다.

쾌란레터 2022년 6월호


2022년 6월호

(사)유쾌한반란의 뉴스레터는 매월 둘째 주에 발행됩니다. 

😍유쾌한반란을 즐겁게 하는 메시지가 도착했어요.
6월 3일(금) 유쾌한반란 SNS 알림이 띵동~ 알람 소리 하나에 유쾌한반란 식구들은 기분이 좋아졌는데요. 구멍뒤주 도전 장학생 어머니께서 게시물에 댓글로 응원을 보내주셨기 때문이에요. "도전 장학금을 통해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계획하고 즐겁게 실천하는 걸 보니 그동안 뭐 하나 제대로 못해준 엄마의 미안함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됩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겨주신 어머님. 후원자분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교환 편지에서도 큰 감동을 얻으셨다고 하는데요. 유쾌한반란이 멋지게 나아갈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시고, 관심을 보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5월에는요.
영리해 ep 9, 챠챠챠 Part 2 예산심의위원회, 스물둘 스물 캠페인이 마무리 되었어요. 이번 6월호에서는 구멍뒤주 장학생 친구들의 이야기 중 재밌는 에피소드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그리고 유쾌한반란에 도착한 응원 메시지를 함께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영리해 ep 9 에서는요.

'나락서점'의 책방지기 박미은 선생님의 강연이 있었어요. '나락서점'을 창업하게 된 계기와 독립 서점을 운영하면서 겪은 어려움에 대해서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이어진 '유쾌한 쾌스천' 시간에는 서점 이름의 의미와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 가장 뿌듯했던 순간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강연 때 미처 듣지 못한 나락 서점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어요. 또 평소 박미은 선생님의 고민이었던 적절한 노동시간에 대해 참여자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기도 했어요. 같은 고민을 했다는 한 참여자는 선생님의 이야기에 공감한다며 '같이 천천히 즐겁게 걸어가자'는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주시기도 했어요.


👥챠챠챠 Part 2 예산심의위원회에서는요.

챠챠챠는 청춘들이 하고 싶은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것을 돕는 프로그램이지만, 지원 시에 별도의 프로젝트/예산 계획서를 받지 않습니다. 지원 장벽을 최대한 낮추자는 의미에서 이렇게 진행하고 있어요. 참가자의 동기, 열정 그리고 하고자 하는 주제가 분명하다면, 프로젝트 계획서와 예산 계획서는 Part 1 과정과 담당 매니저&또래멘토들의 컨설팅을 통해 충분히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Part 2에 최종 합격한 참가자들은 이번에 프로젝트 계획서와 예산 계획서를 제출했어요. 예산심의위원회에서는 프로젝트 내용과 예산의 적절성에 대해 심의하게 됩니다. 이 자리에선 프로젝트의 의미와 내용을 더 잘 살리기 위해 필요한 예산과 추가적인 조언들을 정리하게 돼요. 운영위원들의 피드백을 발판 삼아 참가자들은 프로젝트를 멋지게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고 하네요.

4월 30일(토) 프로젝트 발표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Part 2 참가자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신가요?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유쾌한반란 인스타그램에서는 매주 세 팀씩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어요~ 6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참가자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부탁드릴게요~ 


😍'4월 13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된 '스물둘 스물' 캠페인은요.

총 1,371분이 캠페인에 참여해 주셨어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모은 금액은 258,350원인데요. 유쾌한반란도 모인 금액을 똑같이 기부하기로 했답니다. 258,350원을 푸르메재단과 환경재단에 각각 기부하였어요.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으신 분들께는 상품 배송도 완료했답니다. 캠페인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다양성 존중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구멍뒤주 도전일지를 아세요?
도전일지는 장학생들이 매주 도전 활동을 진행하며 있었던 일들과 느낀 점을 작성하는 곳이에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계시지만, 못 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이번 도전 일지에서 아주 재밌는 에피소드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
어제는 어린이날.
이제는 어린이가 아닌 어엿한 성인 될 준비를 하고 있는 고3이지만
그날만큼은 동심으로 돌아가 꺄르르 웃는 날이고 싶었지만,
따흑😥! 오늘은 미디 레슨날이다.
공휴일인 만큼 오늘은 레슨을 쉴 줄 알고
엄마랑 단둘이서 멀리 떠날 줄 알았지만🚌🚄
어림도 없었다.
고3이라는 현실을 깨닫고 있을때 쯤
레슨 시간이 다 되어 레슨을 하러 터벅터벅 걸어갔다.🚶‍♂️
오늘은 선생님과 저번 시간에 마지막으로 한 자작곡을
두 곡 다 마스터링 작업을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선생님께서 가지고 계시는 아주 비싼 악기들로🎹
엄청난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어서
고퀄리티의 노래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다음 수업까지는 선생님과 함께한 마스터링 작업한 음원을
내가 직접 듣고 혼자서 마스터링 작업을 하는 걸로 과제를 내주셨다.
다음 주까지 잘해서 꼭 공휴일에도 수업을 한 날로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어린이날 #어림없다 #나는 #구멍뒤주장학생
"

어린이날에도 열심히 도전 활동을 진행한 고3 장학생 친구처럼  50명의 구멍뒤주 2기 장학생들은 6월까지 각자의 도전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6월에는요...

소셜임팩트포럼 회원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 진행비용 및 협업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유쾌한 세아씨'가 진행됩니다.


📰언론 속의 유쾌한반란


앞으로도 유쾌한반란은 작은 실천을 통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후원금 납부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사)유쾌한반란은 회원님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됩니다. 
후원금 납부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하단의 자세히 보기를 참고해주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