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5일(월), 제7회 소셜임팩트포럼이 n90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보이는 것 너머’입니다. 보이는 것 너머 미래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고, 보이는 것 너머 새로운 방법으로 혁신을 거듭하는 회원 기업의 콘텐츠를 실제 경험하고 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1부는 유니크굿컴퍼니 이은영 대표가 리얼월드 앱게임 ‘보스를 찾아라’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이 게임은 보스의 지인들로부터 단서를 얻어 보스의 몽타주를 완성하는 게임입니다.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포럼 참여자들은 행사장에 붙어 있는 QR코드를 찍고, 미션을 수행하며 단서를 모았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참가자들이 이내 뛰어다닐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게임이 종료된 후 팀별로 그린 몽타주를 보면서 보스의 성별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은영 대표는 “사실 이 게임은 그 어떤 단서에서도 여자인지 남자인지 알 수 없게 설계되었다”고 설명했고,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무의식 속에 우리가 갖고 있는 젠더 편향성을 몸소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부는 소셜임팩트포럼 회원기업인 식스티헤르츠의 김종규 대표, 모어댄의 최이현 대표, 파이퀀트의 피도연 대표의 발표로 진행되었습니다.
식스티헤르츠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활용한 가상 발전소를 운영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김종규 대표는 작년 제주도에서 풍력발전이 77번 멈춘 사례를 말하며,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재생 에너지의 특성상 전력망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재생 에너지 발전량을 가상 발전소가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면 재생 에너지의 가동률을 높이고, 온실가스와 비용을 절감시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함께 추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모어댄은 자동차 생산 또는 폐차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활용이 되지 않는 안전용품(에어백, 가죽시트, 안전벨트)으로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입니다. 탄소중립을 외치면서도 이를 이루기 위한 중간 과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모어댄은 공정 과정을 어떻게 친환경화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했다고 합니다. 현재 모어댄은 빗물을 받아서 가죽을 세척하고, 폐수는 여과해서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는 태양광으로 자가발전을 하여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최 대표는 모어댄이 ‘~척’하는 회사가 아닌 정말 환경을 생각하는 회사가 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이퀀트는 빛을 사용하여 물질의 성분을 확인할 수 있는 분광학을 활용하여 분석 기기를 개발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업입니다. 파이퀀트는 사람들이 보다 안전한 식수를 마실 수 있도록 워터스캐너를 개발하고, 실내외 대기의 질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에어퀀트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콜리퀀트는 전력 없이 체온만으로도 물속의 대장균을 검출할 수 있어 전기 공급이 어려운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끝으로 파이퀀트는 빛으로 세상을 더욱 밝게 비추는 기업, 모든 것을 분석해 안전한 생활을 공급해 주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제7회 소셜임팩트포럼을 통해 각자가 갖고 있는 편향성을 인식하고, 우리 소셜임팩트포럼 회원 기업들이 더욱 넓은 시각을 갖게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2021년 10월 25일(월), 제7회 소셜임팩트포럼이 n90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보이는 것 너머’입니다. 보이는 것 너머 미래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고, 보이는 것 너머 새로운 방법으로 혁신을 거듭하는 회원 기업의 콘텐츠를 실제 경험하고 접하는 시간이었습니다.1부는 유니크굿컴퍼니 이은영 대표가 리얼월드 앱게임 ‘보스를 찾아라’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이 게임은 보스의 지인들로부터 단서를 얻어 보스의 몽타주를 완성하는 게임입니다.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포럼 참여자들은 행사장에 붙어 있는 QR코드를 찍고, 미션을 수행하며 단서를 모았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참가자들이 이내 뛰어다닐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게임이 종료된 후 팀별로 그린 몽타주를 보면서 보스의 성별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은영 대표는 “사실 이 게임은 그 어떤 단서에서도 여자인지 남자인지 알 수 없게 설계되었다”고 설명했고,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무의식 속에 우리가 갖고 있는 젠더 편향성을 몸소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부는 소셜임팩트포럼 회원기업인 식스티헤르츠의 김종규 대표, 모어댄의 최이현 대표, 파이퀀트의 피도연 대표의 발표로 진행되었습니다.
식스티헤르츠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활용한 가상 발전소를 운영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김종규 대표는 작년 제주도에서 풍력발전이 77번 멈춘 사례를 말하며,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재생 에너지의 특성상 전력망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재생 에너지 발전량을 가상 발전소가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면 재생 에너지의 가동률을 높이고, 온실가스와 비용을 절감시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함께 추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모어댄은 자동차 생산 또는 폐차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활용이 되지 않는 안전용품(에어백, 가죽시트, 안전벨트)으로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입니다. 탄소중립을 외치면서도 이를 이루기 위한 중간 과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모어댄은 공정 과정을 어떻게 친환경화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했다고 합니다. 현재 모어댄은 빗물을 받아서 가죽을 세척하고, 폐수는 여과해서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는 태양광으로 자가발전을 하여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최 대표는 모어댄이 ‘~척’하는 회사가 아닌 정말 환경을 생각하는 회사가 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이퀀트는 빛을 사용하여 물질의 성분을 확인할 수 있는 분광학을 활용하여 분석 기기를 개발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업입니다. 파이퀀트는 사람들이 보다 안전한 식수를 마실 수 있도록 워터스캐너를 개발하고, 실내외 대기의 질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에어퀀트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콜리퀀트는 전력 없이 체온만으로도 물속의 대장균을 검출할 수 있어 전기 공급이 어려운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끝으로 파이퀀트는 빛으로 세상을 더욱 밝게 비추는 기업, 모든 것을 분석해 안전한 생활을 공급해 주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제7회 소셜임팩트포럼을 통해 각자가 갖고 있는 편향성을 인식하고, 우리 소셜임팩트포럼 회원 기업들이 더욱 넓은 시각을 갖게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