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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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임팩트포럼 네트워킹데이 현장스케치

소셜임팩트포럼 네트워킹데이 현장스케치

9월 15일, 소셜임팩트포럼 네트워킹데이가 진행되었어요.

 


이번 행사는 네트워킹데이인 만큼 참가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첫 인상’ 게임으로 시작했어요. 이 게임은 참가자들이 서로 1분씩 대화를 나누고, 패션왕, 매력왕, 꿀피부 등의 9가지의 스티커 중 상대방의 첫 인상에 가장 잘 맞는 스티커를 붙여주는 게임이에요. 게임 초반에는 약간은 조용하고,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스티커를 붙이며 유쾌하게 게임에 참여했어요.

 

게임을 진행한 후, ‘얼리페이’와 ‘엘씨벤쳐스’ 등 두 개의 회원사 발표가 진행되었어요.

 


자영업자의 경우, 카드 정산은 오직 영업일에만 진행되고, 매출 정산주기가 다르기에 현금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해요. 얼리페이는 이러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365일 선정산 지급 시스템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시장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어요. 얼리페이의 장환성 대표는 자영업자 대상 컨설팅을 진행하며 장사가 잘 되는데도 매출 관리 및 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장님들을 만나게 되었다고 해요. ‘어떻게 하면 사장님들을 도울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 오늘날의 얼리페이로 이어지게 되었답니다.

 


두 번째로 ‘엘씨벤쳐스’의 최지수 대표가 발표를 진행했어요. 엘씨벤쳐스는 패션 벤처 기업으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의류, 가방을 제작하여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전달하고 있어요. 또 업사이클링 소재를 개발하여 패션의 이로운 자원순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엘씨벤쳐스가 만든 핸드폰 미니백은 방탄소년단과 삼성이 콜라보한 ‘갤럭시 S20+ BTS 에디션 세트’에 포함되기도 했다네요. 정말 멋지지 않나요? 엘씨벤쳐스의 최지수 대표는 “글로벌 지속가능한 패션의 리더가 되겠다”며 당차게 포부를 밝히며 발표를 마무리했어요.

 


두 회원사의 발표가 끝나고, 첫인상 어워즈를 진행했어요. 패션왕, 똑똑이, 유머왕, 꿀피부 등 각 분야에서 스티커를 가장 많이 받은 총 9명에게 왕관을 수여하고, 수상소감을 들었어요. 이후에도 한참 동안 이어진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 서로에게 좋은 자극을 주고 받으며 네트워킹데이를 즐겁게 마무리했답니다. 그럼 우리는 다음 소셜임팩트포럼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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