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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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반란, '조직문화, 모든 의사결정의 시작'을 주제로 포럼 개최

유쾌한반란, '조직문화, 모든 의사결정의 시작'을 주제로 포럼 개최

[2024.10.28_뉴스핌_오경진기자]


북클럽과 토론, 네트워킹을 통해 조직문화의 새로운 시선 나눠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이사장 박계신, 이하 유쾌한반란)은 지난 10월 25일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브릭스홀에서 제19회 소셜임팩트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조직문화, 모든 의사결정의 시작'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조직문화의 중요성과 변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였다.

사진 제공 = (사)유쾌한반란

1부는 김정태 MYSC 대표의 강연과 질의응답, 조별토의로 구성되었다. 김 대표는 최근 집필한 '당신은 어떤 월급을 받고 있나요?'를 통해 조직 내 문화가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정태 대표는 "먼저 회사가 구성원을 신뢰한다는 것을 많이 표현해야 한다. 또한 의사결정이 항상 올바를 순 없지만 그럼에도 구성원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조별토의에서는 책에서 인상 깊었던 구절과 조직의 가치관에 대해 나누고, 개인과 회사의 '다움'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지 등을 논의하며 활발한 대화가 이어졌다. 각 조는 토의 이후에 '조직의 서사', '조직문화의 명문화 필요성', '수평적 관계와 수직적 업무 체계 간의 균형' 등에 대한 의견을 전체 참가자와 공유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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