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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반란, 제19회 ‘소셜임팩트포럼’ 통해 조직문화의 중요성 나눠

유쾌한반란, 제19회 ‘소셜임팩트포럼’ 통해 조직문화의 중요성 나눠

[2024.10.28_더나은미래_김규리기자]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이 지난 25일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브릭스홀에서 ‘제19회 소셜임팩트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소셜임팩트포럼’은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소셜임팩트기업을 발굴·확산하고, 가치 소비 증진을 위해 마련된 포럼이다. ‘조직문화, 모든 의사결정의 시작’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조직문화의 중요성과 변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지난 15일 열린 제19회 ‘소셜임팩트포럼’에서 김정태 MYSC 대표가 강연을 하고 있다. /유쾌한반란


1부는 김정태 MYSC 대표의 강연과 질의응답 및 조별토의로 구성됐다. 김 대표는 기업의 성장 과정을 육아에 비유하며 조직문화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이야기했다. 김 대표는 “회사라는 조직을 키우는 것은 아이를 기르는 것과 비슷하다”며 “아이에게 건강한 판단력이 부족하면 보호자가 매번 지켜볼 수밖에 없듯, 기업의 조직문화가 발전하지 못하면 창업자가 매번 지켜봐야 하는 중독적 의존관계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체적인 MYSC 내의 조직문화를 위한 시스템을 이야기했다. 김 대표는 “사무실 자리를 자주 바꾸고 위치를 대표가 정하지 않는다”며 “그래서 대표는 출입구 앞의 가장 안 좋은 자리에 가장 자주 앉는다”고 설명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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