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은 '실천'을 중시합니다.

유쾌한반란, 지구의 날 맞아 숲 가꾸기 행사로 소셜임팩트포럼 개최

유쾌한반란, 지구의 날 맞아 숲 가꾸기 행사로 소셜임팩트포럼 개최

[2023.04.24.월_소셜임팩트뉴스 = 정재훈 기자]


제13회 소셜임팩트포럼, 지구의 날 기념 숲 가꾸기 행사로 진행..회원 가족들도 참여
‘지구의 날(22일)×장애인의 날(20일)’ 동시 겨냥한 '스물둘 스물' 캠페인도 진행 중
“휠체어로 들어갈 수 있는 식당 찾고, 빨대 없이 음료 마신 후, 블로그 기록하기”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이사장 박계신)이 지구의 날인 지난 22일(토), 소셜임팩트포럼 회원들과 서울 상암 노을공원에서 나무 심기와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셜임팩트포럼은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소셜임팩트 기업의 발굴과 확산, 가치소비 인식 제고를 위해 만들어진 유쾌한반란 산하의 포럼이다. 소셜임팩트 기업뿐 아니라 일반 기업 관계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함께 고민하는 인적 교류 플랫폼이다.

유쾌한반란과 (사)미래숲, ㈜리오홀딩스, (사)노을공원시민모임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제13회 소셜임팩트포럼에는 회원 가족들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과 가족 40여명은 80여그루의 나무를 심고, 숲이 될 나무 씨앗을 집으로 가져가 100일간 키우는 ‘집씨통’ 활동에 참여했다.

권병헌 (사)미래숲 대표는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나와주셔서 감사하다. 30여년 전까지 쓰레기매립지였던 곳에 흙을 덮어 만든 노을공원은 땅을 조금만 파도 쓰레기가 나와 나무 심기가 쉽지 않다. 오늘 활동에 대해, 또 우리가 버린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숲 가꾸기 활동의 의의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부석 ㈜리오홀딩스 대표는 “쓰레기산이 숲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들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우리의 행동으로 늦추거나 막을 수 있다. 오늘을 계기로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다시 이곳으로 와 숲 가꾸기 활동을 함께해주길 바란다”며 일상에서도 숲 가꾸기와 같은 환경 보호를 실천해 주길 당부했다.

유쾌한반란 관계자는 “소셜임팩트포럼은 그간 ‘쾌란 플로깅챌린지’, ‘스물둘 스물’과 같은 환경 인식 제고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이번에는 환경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포럼 회원 기업과 협업해 우리가 직접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며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만들어졌다”고 전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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