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반란, 제7회 영·리해 개최 "보통 청년들의 이야기"
[파이낸셜뉴스 2021.11.20 ,안태호 기자]
사단법인 유쾌한반란 25일 청년과의 소통 공감 프로그램 '영·리해 강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유쾌한반란이 지난 8월부터 주최한 스토리텔링 공모전 '나의 영·리해'의 최우수 수상자들이 연사로 나선다
첫 번째 강연자는 10대 청소년 문선영 학생으로, 영·리해 최연소 강연자다. 문선영 학생은 '나의 일부, ADHD'라는 주제로, 주의력 집중 장애(ADHD) 진단을 받아들이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들려준다.두 번째 강연에서는 김해리 감독의 '솔직해졌을 뿐인데'가 이어진다. 독립영화 감독 데뷔 초기,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어리다'고만 말하는 사회에 맞닥뜨렸다. 애매한 나이에 감독이라는 위치에서 겪었던 청년 감독의 성장통을 담은 에피소드들을 준비했다.마지막 강연은 유예지 작가의 '이혼이 볼드보트도 아니고'이다. 이혼에 대해 언급하는 것조차 터부시하는 사회의 시선 속에서 느꼈던 불편함과 지금의 자신으로 변화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담아냈다....(중략)
두 번째 강연에서는 김해리 감독의 '솔직해졌을 뿐인데'가 이어진다. 독립영화 감독 데뷔 초기,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어리다'고만 말하는 사회에 맞닥뜨렸다. 애매한 나이에 감독이라는 위치에서 겪었던 청년 감독의 성장통을 담은 에피소드들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