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2021.06.14 김영상 기자
대기업 다니다가 틀에 박힌 일상 싫어 창업
평소 고민해왔던 사회적기업과 가치에 중점
친환경 검증된 블루오브 등 특화브랜드 승부
블루오브 매출 1%를 지구환경 개선위해 기부
글로벌시장 진출 위해 올해 아마존 입점 준비
‘지구 재건’ 꿈꾸는 파타고니아처럼 경영할 것
사회적 기업으로 지구환경 개선을 꿈꾸는 아트임팩트의 송윤일 대표 [사진 이건욱 PD]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던 30대 초중반의 한 남자가 있었다. 어느날 퇴근후 저녁을 하면서 아내와 도란도란 얘기를 나눴는데, 그날은 평소와 다른 주제의 대화가 밥상에 올랐다.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평소 꺼내본 적 없는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일까’하는 것에 대한 의견 교환이었다. 대기업에 다니던 그는 직장은 만족스러웠지만 ‘다람쥐 쳇바퀴’의 일상에 지쳐있었다.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서의 삶이 행복하지 않으면 불행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닐까, 이런 대화도 오고갔다. 남편은 직장생활을 하기전 ‘나는 원래 무엇을 하며 살고 싶었지’라는 물음을 꺼냈고, 아내는 진지하게 귀를 기울여줬다. 남편은 아내의 맞장구 속에 ‘맞아. 난 원래 사회생활을 몇년간 경험하고 나서 창업을 하고 싶었는데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남들과 똑같이 살고 있었구나’, ‘지금이라도 뭔가 해야겠구나’하는 생각을 굳혔다. 그렇게 마음 먹었고, 몇년후 창업을 시도했다. 아내의 응원을 받으면서 말이다. 아내 외에 주변에선 다 말렸지만, 그의 결심은 확고했다. 아내와의 이날 우연한 대화는 그가 스타트업 세계에 발을 디디는 계기가 됐다.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송윤일(43) 아트임팩트 대표의 10여년 전 개인적 일화다. [이하 생략]☞ 기사 전문 보러 가기
[헤럴드경제] 2021.06.14 김영상 기자
대기업 다니다가 틀에 박힌 일상 싫어 창업
평소 고민해왔던 사회적기업과 가치에 중점
친환경 검증된 블루오브 등 특화브랜드 승부
블루오브 매출 1%를 지구환경 개선위해 기부
글로벌시장 진출 위해 올해 아마존 입점 준비
‘지구 재건’ 꿈꾸는 파타고니아처럼 경영할 것
사회적 기업으로 지구환경 개선을 꿈꾸는 아트임팩트의 송윤일 대표 [사진 이건욱 PD]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던 30대 초중반의 한 남자가 있었다. 어느날 퇴근후 저녁을 하면서 아내와 도란도란 얘기를 나눴는데, 그날은 평소와 다른 주제의 대화가 밥상에 올랐다.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평소 꺼내본 적 없는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일까’하는 것에 대한 의견 교환이었다. 대기업에 다니던 그는 직장은 만족스러웠지만 ‘다람쥐 쳇바퀴’의 일상에 지쳐있었다.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서의 삶이 행복하지 않으면 불행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닐까, 이런 대화도 오고갔다. 남편은 직장생활을 하기전 ‘나는 원래 무엇을 하며 살고 싶었지’라는 물음을 꺼냈고, 아내는 진지하게 귀를 기울여줬다. 남편은 아내의 맞장구 속에 ‘맞아. 난 원래 사회생활을 몇년간 경험하고 나서 창업을 하고 싶었는데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남들과 똑같이 살고 있었구나’, ‘지금이라도 뭔가 해야겠구나’하는 생각을 굳혔다. 그렇게 마음 먹었고, 몇년후 창업을 시도했다. 아내의 응원을 받으면서 말이다. 아내 외에 주변에선 다 말렸지만, 그의 결심은 확고했다. 아내와의 이날 우연한 대화는 그가 스타트업 세계에 발을 디디는 계기가 됐다.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송윤일(43) 아트임팩트 대표의 10여년 전 개인적 일화다. [이하 생략]☞ 기사 전문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