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20.10.28]
다산 유배지인 전남 강진 사의재 방문
방문록에 "국가 앞날 생각한다" 적어 ...
벼베기, 전어잡이 등 농어촌 탐방 이어가
"다산 선생과 국가의 앞날을 생각합니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전남 강진에 있는 다산 정약용 유배지 중 한 곳인 사의재(四宜齋)를 찾아 방문록에 이처럼 적었다. 김 전 부총리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묘한 뉘앙스를 풍긴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정치 참여 가능성에 대한 거듭된 질문에 대해 이날도 김 전 부총리는 "앞서가지 말라"고 선을 그었다.
(중략)
김 전 부총리의 이번 강진 방문은 1박2일간 이어진 농어촌 탐방의 일환이었다. 지난 26일 전남 보성군 벌교읍을 거쳐 순천시와 강진군으로 이어진 빡빡한 일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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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0.10.28]
다산 유배지인 전남 강진 사의재 방문
방문록에 "국가 앞날 생각한다" 적어 ...
벼베기, 전어잡이 등 농어촌 탐방 이어가
"다산 선생과 국가의 앞날을 생각합니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전남 강진에 있는 다산 정약용 유배지 중 한 곳인 사의재(四宜齋)를 찾아 방문록에 이처럼 적었다. 김 전 부총리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묘한 뉘앙스를 풍긴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정치 참여 가능성에 대한 거듭된 질문에 대해 이날도 김 전 부총리는 "앞서가지 말라"고 선을 그었다.
(중략)
김 전 부총리의 이번 강진 방문은 1박2일간 이어진 농어촌 탐방의 일환이었다. 지난 26일 전남 보성군 벌교읍을 거쳐 순천시와 강진군으로 이어진 빡빡한 일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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