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은 '실천'을 중시합니다.
김동연 전 부총리, 강연
대전일보 [2021.03.08]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현 '유쾌한 반란' 이사장·사진)이 현실을 극복하고 변화시키는 가장 적극적인 의지 표현인 '유쾌한 반란'이라는 주제로 8일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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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부총리는 이날 '우리 사회의 기득권 깨기(마의 4분 벽)'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그는 "무엇보다 5대 금기를 깨야 한다. '금기깨기 공화국'을 만들어야 한다. 성장의 금기, 일자리의 금기, 실력사회의 금기, 양극화의 금기, 권력의 금기"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는 "성장의 금기를 깨기 위해서는 규제 개혁이 필요하지만, 지난 20년 동안 매 정부가 추진한 규제 개혁은 대부분 실패했다"고 판단했다.
이번 강연은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환경과 자신을 바꾸는 반란에 이어, 대한민국 사회를 바꾸는 '사회에 대한 반란'에 초점을 맞추었다.
김 전 부총리는 우김동연 전 부총리, 강연리나라의 구조적 문제를 국가과잉, 격차과잉, 불신과잉 등의 '3대 과잉'과 진영 논리로 인해 '쪼개진 나라'로 진단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의 근본적 원인은 '승자독식 구조'라 진단하며, 우리 사회의 승자독식의 종전(終戰)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김 전 부총리는 "'반란'은 현실을 극복하고 변화시키려는 가장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이라며 "이 반란이 '유쾌한' 이유는 남이 시켜서가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뒤집는 것'이 바로 유쾌한 반란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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