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은 '실천'을 중시합니다.

‘혁신’과 ‘사회적 임팩트’에 꽂힌 김동연, 그의 48시간을 따라가봤다'

[헤럴드경제 2020.07.10]

‘혁신’과 ‘사회적 임팩트’에 꽂힌 김동연, 그의 48시간을 따라가봤다

김 전 부총리는 올해초 비영리 사단기업인 ‘유쾌한 반란(이하 쾌란)’을 만들었다. 그가 만든 유쾌한 반란이라는 뜻은 ‘우리사회를 건전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를 둘러싼 환경과 그동한 형성된 우리의 틀을 뒤집고 사회의 문제에 적극 부딪치는 것’이다.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좀더 좋은 주변환경을 위해, 생활 속 더 나은 집단지성 공유를 위해 (누가 시키지 않아도)스스로 하고 싶어서 (반란을 꾀)하는 것이 그가 말하는 ‘유쾌한 반란’이다.

김 전 부총리는 사단법인 설립후 법인의 설립취지 중 하나인 ‘혁신’의 전도사에 나섰다. 농촌을 찾아다니며 젊은 농부들을 만났고, 농촌 체험과 자원봉사를 마다하지 않았다. “혁신의 출발을 농업에서부터 시작한 이유는 상대적으로 혁신이 더딘 분야여서 먼저 발화(發火)를 해보자는 뜻도 있지만, 생명과학이자 미래산업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농업이 4차 산업혁명의 기둥이 돼야 한다고 믿는 그는 그래서 농업현장에 ‘혁신’을 구현하는 일부터 손을 보태기로 했단다. 앞서 그가 보성, 해남, 고흥, 강진, 장성, 임실, 논산, 대구, 경산 등지를 찾아 젊은 농부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고, 농업현장에 혁신을 접목하는 아이디어를 탐색한 것은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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