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0.09.21]
“저는 오늘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택시를 타고, 폐차 가죽 시트로 만든 가방을 메고 이 자리에 왔습니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대표를 맡은 ‘소셜 임팩트 포럼’에서 한 말이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출범식을 주관했다. 사회적 벤처기업 16곳이 창립 회원으로 참여했다. 그가 메고 온 가방은 사회적 기업 모어댄이 폐자동차 시트로 제작한 제품이다.
소셜 임팩트 포럼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을 모아 ‘가치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김 전 부총리가 설립한 공동체다. 그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의 경제활동만이 지속가능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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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0.09.21]
“저는 오늘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택시를 타고, 폐차 가죽 시트로 만든 가방을 메고 이 자리에 왔습니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대표를 맡은 ‘소셜 임팩트 포럼’에서 한 말이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출범식을 주관했다. 사회적 벤처기업 16곳이 창립 회원으로 참여했다. 그가 메고 온 가방은 사회적 기업 모어댄이 폐자동차 시트로 제작한 제품이다.
소셜 임팩트 포럼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을 모아 ‘가치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김 전 부총리가 설립한 공동체다. 그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의 경제활동만이 지속가능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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