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이사장, 오는 7일 21세기장성아카테미 강연

[연합뉴스 21.01.04]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유쾌한 반란' 이사장)이 21세기장성아카데미 강단에 선다.

4일 전남 장성군에 따르면 김 전 부총리가 오는 7일 오후 4시 30분부터 열리는 제1천122회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강사로 초빙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현장 강연에는 제한된 청중만 참여할 수 있다.

장성군 유튜브 채널에서는 누구나 강연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이번 강연에서 김 전 부총리는 현실을 극복하고 변화시키는 가장 적극적인 의지 표현인 '반란'을 주제로 타인, 자신, 사회가 던지는 세 가지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김 전 부총리는 지난해 2월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초빙됐으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강연이 1년 가까이 연기됐다.